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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민 강신효 공예지 '대단한 단편영화제' 폐막식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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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민 강신효 공예지 '대단한 단편영화제' 폐막식 사회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4.09.23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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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용원중기자] 루키 안재민 강신효 공예지가 제8회 대단한 단편영화제 폐막식 사회자로 뽑혔다.

'족구왕'의 황승언 정우식이 지난 18일 개막식 사회를 맡은데 이어 세 배우가 폐막식을 책임지게 됐다. 각각 독립영화 '이것이 우리의 끝이다' '셔틀콕' ''러시안 소설'의 주연으로 존재감을 또렷이 드러낸 이들은 대단한 단편영화제 최초 3인 구성의 진행으로 의미있는 호흡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 안재민 공예지 강신효[사진=대단한 단평영화제 제공]

안재민은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영애의 사촌동생 재민 역으로 먼저 눈도장을 찍은 후 올 한해 김경묵 감독의 '이것이 우리의 끝이다', 단편영화 '인생은 새옹지마', JTBC 주말극 '맏이' 등으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누비며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공예지는 '셔틀콕'에서 얼굴은 예쁘지만 성깔 있는 은주 역으로 신비로운 외모와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최근 2014 부일영화상 신인여자연기상 후보 선정, 이해영 감독의 차기작 '소녀' 캐스팅으로 주목받고 있다. 2014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를 맡기도 했다.

신연식 감독의 '러시안 소설'로 주연 신고식을 치른 강신효는 고전적이고 선 굵은 외모가 특징이다. 영화 '배우는 배우다', JTBC 드라마 '유나의 거리'에 연이어 출연하며 차세대 스타로 발돋움하고 있다.

20분 미만의 단편영화 부문별 경쟁 영화제인 '대단한 단편영화제'는 9월24일 홍대 KT&G 상상마당에서 열리는 폐막식에서 KT&G 금관상(최우수상), KT&G 은관상(우수상), 대단한 감독상, 대단한 배우상, 대단한 관객상(대단한 작품상, 대단한 제목상, 대단한 포스터상) 수상자를 발표한다. 올해에는 총 529편의 출품작 중 25편을 본선 경쟁작으로 심사한다.

gooli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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