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28일까지 잠실학생체육관서 실시
[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울산 모비스와 원주 동부가 2016 프로-아마 최강전 첫 라운드에서 맞붙는다.
프로농구를 주관하는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9일 KBL센터에서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프로-아마 최강전 대진 추첨을 진행했다.
그 결과, 모비스와 동부가 24일 1라운드(16강)에서 맞붙게 됐다. 부산 kt와 서울 SK도 23일 맞대결을 펼친다. 프로 팀끼리의 대결은 이 두 대진이 전부다.
프로 10개 팀과 대학 5개 팀, 신협 상무까지 총 16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1차전부터 프로와 아마가 맞붙게 되며, 매일 2경기씩 더블헤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개막일인 21일(오후 2시)을 제외한 경기는 오후 3시에 시작하며, MBC스포츠+2를 통해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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