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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구함 16강 한판패, 한국 유도 김성민-김민정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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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구함 16강 한판패, 한국 유도 김성민-김민정만 남았다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6.08.12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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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세계랭킹 11위 조구함(24·수원시청)마저 무너졌다.

조구함은 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 2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유도 남자 100㎏급 16강전에서 랭킹 22위 아르템 블로센코(우크라이나)에 한판패를 당했다.

한국 유도는 이번 올림픽에서 남자 66㎏급 안바울, 여자 48㎏급 정보경의 은, 남자 90㎏급 곽동한의 동 등 여태껏 3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남은 일정은 남자 100㎏ 이상급 김성민(양주시청), 여자 78㎏ 이상급의 김민정(렛츠런파크) 뿐이다. 둘 모두 세계랭킹 1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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