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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탁구-일본 유도 초강세, 리우올림픽 2·3위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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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탁구-일본 유도 초강세, 리우올림픽 2·3위 질주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6.08.1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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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중국이 탁구에서 메달을 추가했다. 여자단식에 이어 남자단식도 금, 은메달을 싹쓸이했다.

세계랭킹 1위 마룽은 12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루 3관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탁구 남자단식 결승에서 랭킹 4위 장지커를 4-0으로 완파했다.

16강에서 정영식을 4-2로 잡은 마룽은 8강에서 콰드리 아루나(나이지리아)를 4-0, 준결승에서 미즈타니 준을 4-2로 완파한데 이어 결승에서도 완승을 거둬 세계 최강의 위용을 과시했다.

중국은 금 1, 은 3, 동 3을 추가 금메달 11, 은메달 8, 동메달 11로 미국에 이어 종합순위 2위를 달리고 있다. 수영과 사격이 각 6개로 메달레이스를 주도했다.

일본도 유도 남자 90㎏급에서 베이커 마슈가 우승하는 등 순항하고 있다. 금메달 7, 은메달 2, 동메달 13으로 종합순위 3위다. 유도에서 메달 10개를 획득, 종주국의 자존심을 지켰다.

양궁 장혜진이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은 금 5, 은 2, 동 4로 5위다. 4위 호주와 금메달 숫자는 같지만 은메달 개수에서 2개 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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