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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코 열풍 연극 '극적인 하룻밤' 전용관 찍고 스크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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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코 열풍 연극 '극적인 하룻밤' 전용관 찍고 스크린으로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4.09.2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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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용원중기자] 대학로의 대표적 로맨틱 코미디 연극 '극적인 하룻밤'이 전용관 오픈에 이어 스크린으로 열기를 이어간다.

한국일보 신춘문예 희곡부문 당선작인 '극적인 하룻밤'은 원나잇 스탠드라는 다소 자극적인 소재를 거침없는 대사와 섬세한 심리 묘사로 유쾌하게 풀어내 지난 2009년 초연 이후 폭넓은 세대의 관객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에 2명의 남녀 주인공과 관객들이 보다 가깝게 호흡할 수 있도록 대학로 바탕골소극장 객석과 무대를 리모델링해 새롭게 관객을 맞는다.

 

전용관 오픈을 기념한 새로운 캐스팅은 트리플 페어로 꾸며 골라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실연의 상처를 혹독하게 겪은 뒤 더이상 사랑을 믿지 못하는 남자 한정훈 역에는 연극 ’옥탑방고양이’ ‘연애의 목적’ ‘작업의 정석’에 출연하며 대학로 로코 프린스로 사랑받는 김영빈과 연극 ‘스캔들’, 뮤지컬 ‘우연히 행복해지다’ 등에 출연한 김성준, 연극 ’그남자 그여자’의 꽃미남 김용현이 캐스팅됐다.

엉뚱하고 4차원이지만 정 많고 사랑 많은 여자 주인공 정시후 역에는 연극 ‘옥탑방 고양이’를 통해 역량을 인정받은 신인 최유진을 비롯해 이지혜, 이시원이 발탁됐다.

무대의 열기는 스크린으로도 이어진다. 하기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청춘스타 윤계상과 '해무'의 홍매 역으로 주목받은 한예리 주연으로 오는 11월 크랭크 인할 예정이다.

누적 관객 10만명, 인터파크 관객 평점 9.6를 기록하며 대학로 필수 데이트 연극으로 자리잡은 '극적인 하룻밤'은 바탕골소극장에서 오픈런으로 공연된다.

gooli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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