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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팝스타 명곡 총출동한 뮤지컬영화 '할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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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팝스타 명곡 총출동한 뮤지컬영화 '할리데이'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4.09.2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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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용원중기자] '맘마비아!'에 아바가 있었다면 '할리데이'에는 마돈나, 조지 마이클, 휘트니 휴스턴, 신디 로퍼, 듀란듀란이 있다.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 '할리데이'가 세계적인 팝스타들의 히트곡을 총망라해 관객을 찾는다.

지중해의 아름다운 휴양지 이탈리아 풀리아에서 한 남자를 둘러싼 두 자매의 유쾌한 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뮤지컬 '할리데이'는 '레미제라블'의 음악감독 앤 더들리의 신작으로 일찌감치 영화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 마돈나, 조지 마이클, 휘트니 휴스턴, 신디 로퍼(왼쪽부터)[사진=영화사 하늘 제공]

특히 마돈나, 조지 마이클, 휘트니 휴스턴, 신디 로퍼, 휴먼 리그, 빌리 아이돌, 뱅글스, 휴이 루이스, 듀란듀란, 바나나라마, 왬 등 1980년대를 풍미했던 세계적인 가수들의 히트곡들이 총망라돼 흥겨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영화의 유쾌한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히트곡들은 80년대 빌보드 차트를 점령했던 곡들이라 더욱 관심을 끌어 올린다.

영화는 히트곡들을 나열하는 게 아니라 스토리에 잘 어우러지도록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수완을 발휘한다. 명곡들이 유쾌한 로맨스와 어우러져 등장 인물이 처한 상황에 더욱 몰입할 수 있게 해줌으로써 재미를 더한다.

 
 

예를 들어 휴양지로 휴가를 떠나면서 설레고 신나는 마음을 표현한 마돈나의 'Holiday', 풀리아의 아름다운 풍경과 토마토 축제를 즐기면서 부르는 카트리나 앤 더 웨이브스의 'Walking on sunshine'은 화려한 퍼포먼스와 의상이 함께 어우러진다. 또한 석양이 지는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감미로운 뱅글스의 'Eternal flame'이 흐르며 주인공 테일러의 혼란스러운 감정을 담아낸다. 특히 87년도 빌보드 차트 9주 연속 1위였던 조지 마이클의 'Faith'는 아슬아슬한 긴장이 흐르는 장면에 쓰여 감탄이 나오게 한다.

한나 아터튼, 에나벨 스콜리, 그렉 와이즈, 줄리오 베루티가 출연한다. 10월16일 개봉.

gooli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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