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7 23:04 (토)
'국민타자' 이승엽, 김태균-박한이 이어 현역 3호 900볼넷
상태바
'국민타자' 이승엽, 김태균-박한이 이어 현역 3호 900볼넷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6.09.24 18: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득점' 최형우, 43번째 700득점

[대구=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국민타자’ 이승엽(삼성 라이온즈)이 통산 8번째, 현역 3번째 900볼넷 고지를 밟았다.

이승엽은 2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3회말 황덕균으로부터 4구를 얻어 1루를 밟았다.

900볼넷은 양준혁, 장성호, 김태균(한화), 박경완, 박한이(삼성), 김기태, 김재현, 이승엽까지 단 8명만 보유한 대기록이다. 현역으로는 김태균, 박한이에 이어 3번째다.

4번타자 최형우(삼성)는 통산 43번째 700득점을 달성했다. 1회말 투런 홈런(29호)으로, 3회말 백상원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았다. 최형우는 생애 첫 단일 시즌 100득점을 엿보고 있다. 현재 94득점이다.

▲ 이승엽이 김태균, 박한이에 이어 현역 3번째로 통산 900볼넷 고지를 밟았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