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대한체육회가 학교체육시설 개방 관리매니저 교육을 실시한다.
대한체육회는 “27일부터 나흘간 충남 보령시 한화리조트에서 학교체육시설 개방 관리매니저 전문 교육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자는 전국 학교체육시설 개방지원 사업을 수행하는 관리매니저 210명이다. 관리매니저는 학교체육시설 개방 프로그램 기획·운영, 시설관리, 회원관리 등 업무를 담당하는 현장 실무자이다.
학교체육시설 개방 관리매니저의 역량 강화,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학교체육시설 운영관리 및 스포츠 안전, 사업운영 매뉴얼 설명 등 28시간 일정으로 운영된다.
학교체육시설 개방지원 사업은 학교체육시설의 방과 후, 휴일 개방을 통해 시설 이용률을 높이고 지역주민의 생활체육 참여율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210개 학교가 현재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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