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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바보' 박해진, 22일 제주 팬들과의 '프리허그' 약속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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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바보' 박해진, 22일 제주 팬들과의 '프리허그' 약속 지킨다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10.18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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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팬바보' 박해진이 제주도로 날아가 팬들과의 공약을 실천한다.

18일 박해진 소속사 마운틴 무브먼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박해진이 오는 22일 제주도에 방문해 지난 팬클럽 창단식 당시 약속했던 팬들과의 프리허그를 이행한다"고 밝혔다. 박해진의 '프리허그' 이벤트는 팬클럽 창단식 당시 박해진이 팬들과의 대결에서 패배하면서 성사됐다.

당시 현장에서는 프리허그 지역으로 제주도가 당첨됐고, 박해진은 복불복 게임을 통해 가장 먼 지역의 팬들과 만나게 됐다. 이날 이벤트는 박해진이 지방 팬들을 만나며 느꼈던 따뜻함과 감사함 덕분에 시작된 기분좋은 벌칙이었기에, 더욱 의미 있는 이벤트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해진 [사진=마운틴 무브먼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소속사 관계자는 "박해진의 차기작 '맨투맨' 촬영이 시작돼 더욱 바빠지기 전에 제주 지역 팬들을 위해 공약을 이행하고자 한다. 22일 예정된 제이준 코스메틱 행사를 마치고 팬들과도 만남을 가질 생각이다. 자세한 시간 및 장소는 추후 클럽진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하겠다"고 말했다.

박해진은 내년 상반기 JTBC 기대작인 '맨투맨'에서 국정원 고스트 요원 김설우 역을 맡았다. 전작인 '치즈인더트랩' 유정 선배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맨투맨'은 '태양의 후예' 김원석 작가와 '리멤버-아들의 전쟁' 이창민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박해진을 주축으로 박성웅, 김민정, 정만식, 연정훈, 채정안, 천호진, 장현성, 이시언, 태인호 등 명불허전 배우들이 대거 합류했다. 내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100% 사전 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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