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배틀 트립’이 가을맞이 국내여행을 주제로 진행되는 가운데, 산이와 광희가 육도락 여행을 떠나 드라마 세트장에서 ‘장희빈’을 패러디하고 경상도의 다양한 먹거리들을 소개한다.
22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예능 ‘배틀 트립’(CP 이황선·PD 손지원 이유민 구민정 김재원 박근호 전선영 박새롬 정아영 박수현 송슬기 양승룡 김희조 오빛나리)에서는 가수 산이와 광희의 경상도 여행기가 공개된다.
MC 특집으로 진행되는 이날 방송에서는 MC 산이가 광희와 함께 경상도 육(肉)도락 여행을 떠난다. 두 사람은 가장 먼저 문경새재를 방문한다. 광희는 문경 시민들이 자신을 알아보자 일일이 인사를 전하는 예의바른 모습을 보인다.
이와 함께 산이와 광희는 아름다운 풍광과 조선시대 광화문, 저잣거리 등으로 꾸며진 드라마 세트장을 방문한다. 오픈세트장에서 두 사람은 왕의 용포와 왕비의 당의를 입고 즉석에서 ‘장희빈’을 패러디해 유쾌한 웃음을 전한다.
또한 약돌을 먹고 자란 문경 한우와 미나리 향이 가득한 언양 불고기, 그리고 시원한 살얼음과 매콤한 양념의 조화가 일품인 육회 물회 등을 소개한다. MC들은 "육회를 물회로도 먹냐"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인다.
이외에도 광희는 스튜디오에서 ‘아이돌 요리왕’다운 면모를 발휘한다. 광희는 100인의 판정단들에게 본인 신체와 비교를 하며 소 부위를 알기 쉽게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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