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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전지현, '질투의 화신' 후속 '푸른 바다의 전설' 포스터 속 '신비로운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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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전지현, '질투의 화신' 후속 '푸른 바다의 전설' 포스터 속 '신비로운 느낌'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10.2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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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질투의 화신’ 후속 ‘푸른 바다의 전설’은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지난 2013년 방송된 또 다른 판타지 드라마 SBS ‘별에서 온 그대’로 큰 성과를 낸 전지현이, ‘상속자들’을 통해 한류의 중심에 선 이민호와 만나 새로운 판타지를 그린다. 

전지현과 이민호의 만남만으로도 새 드라마에 대한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28일 오전 ‘푸른 바다의 전설’ 측은 두 사람의 모습과 함께 신비로운 분위기가 어우러진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첫 번째 포스터 속에는 바다를 배경으로 머리를 빼꼼 내밀고 있는 전지현의 모습이 보이고 있다. 극중 인어로 등장하는 전지현은 포스터에서 젖은 머리칼과 신비로운 마스크를 드러내며, 특유의 섹시하면서도 청순한 이중적 매력을 자랑하고 있다. 

SBS 새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포스터 [사진 = ‘문화창고’, ‘스튜디오 드래곤’ 제공]

두 번째 포스터에는 이민호의 모습이 담겨있다. 테라스에 서있는 이민호는 편안한 차림을 하고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바람에 흩날리는 이민호의 머리칼과 청량한 하늘의 배경이 더해져 오묘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연출 진혁·극본 박지은)은 우리나라 최초의 야담집인 어우야담에 나오는 인어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오는 16일 첫 방송된다. 

드라마에는 전지현과 이민호를 비롯한 이희준, 신혜선, 문소리, 이지훈, 박해수, 황신혜, 성동일, 나영희, 최정우, 신원호, 신은수, 갈소원, 진영, 전진서 신린아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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