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7 23:04 (토)
자이언티, 서인영 신곡 참여 '첫 여가수 피처링'
상태바
자이언티, 서인영 신곡 참여 '첫 여가수 피처링'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4.10.07 19: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 오소영 기자] 가수 자이언티가 15일 발표되는 서인영의 신곡에 피처링으로 참여한다.

이는 자이언티에게 첫 여가수 피처링이다. 7일 서인영의 소속사 EB의 관계자는 "이번 신곡은 서인영과 자이언티의 소울이 느껴지는 음악이 될 것"이라며 "음악부터 패션까지, 두 사람의 진짜 모습을 담았다. 워낙 개성이 강한 보컬들이라 과연 잘 어울릴 수 있을지 우려도 잠깐 했으나 막상 곡이 완성되고 보니 이 전에는 들을 수 없었던 새로운 개념의 음악이 탄생했다." 고 전했다.

개성이 강렬한 두 사람은 서인영의 신곡을 통해 환상적인 시너지를 만들어냈다는 후문이다.

▲ 가수 자이언티가 서인영의 신곡에 피처링 참여했다.[사진=CJ E&M제공]

또한 앞서 6일 오후 공개한 서인영의 '뒤태 티저 사진'은 신곡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으로 알려졌다. 사진 속 의문의 남성은 자이언티로 밝혀졌다.

자이언티는 언더와 오버 그라운드를 종횡무진하며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실력파 보컬리스트다. 언더그라운드에서부터 차근차근 쌓아올린 실력이 대중들뿐 아니라 아티스트들에게도 인정받고 있다. 그는 특별한 보이스 톤과 특유의 창법으로 수많은 스타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앞서 지드래곤,  다이나믹 듀오, 엠블랙, 인피니트, 스윙스 등 가수들의 앨범에 프로듀싱과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서인영과 자이언티가 함께 한 신곡은 오는 15일 정오,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ohsoy@sportsq.co.kr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