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9 23:32 (월)
한국시리즈 첫 개시 마산구장 강추위 녹인 '매진열기'
상태바
한국시리즈 첫 개시 마산구장 강추위 녹인 '매진열기'
  • 안호근 기자
  • 승인 2016.11.01 18: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PO 1차전 이후 7연속 PS 매진, KS로는 8경기 연속 기록

[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34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시리즈를 치르는 마산구장이 관중들로 가득 들어찼다.

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오후 6시 30분 열리는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국시리즈 3차전이 매진 사례를 이뤘다. 1만1000장의 입장권이 경기 시작 전부터 모두 팔려나갔다.

마산구장은 1982년 개장 후 이날 처음 한국시리즈를 치른다. 팬들은 추운 날씨에도 뜨거운 열정으로 ‘직관’을 선택했다.

지난달 21일 NC와 LG 트윈스의 플레이오프 1차전 이후 포스트시즌 7경기 연속 매진이다.

한국시리즈로는 지난해 10월 26일 두산과 삼성 라이온즈의 1차전 이후 8경기 연속 기록이다.

NC는 잠실 원정경기에서 열린 1, 2차전에서 2연패를 당했다. 많은 홈 팬들이 경기장을 찾은 가운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