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30 07:02 (화)
배우 류준열, '2016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이어 '청룡영화제'도 참석 확정 "영화 '침묵' 촬영 중" [스타동정Q]
상태바
배우 류준열, '2016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이어 '청룡영화제'도 참석 확정 "영화 '침묵' 촬영 중" [스타동정Q]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11.17 10: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배우 류준열이 11월25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리는 청룡영화제 시상자로 초대됐다.

17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류준열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류준열의 청룡영화제 참석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류준열이 차기작 '더 킹'(감독 한재림), 차차기작 '택시운전사'(감독 장훈)이 개봉을 기다리고 있으며, 차차차기작인 '침묵(가제)'(감독 정지우) 촬영중이라는 근황도 전했다.

사진 속 류준열은 16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렸던 2016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를 앞두고 대기하고 있다. 그는 이날 슈트에 장미 패턴이 수놓아진 베스트를 입고 현장을 찾았다.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페이스북]

류준열은 이날 시상식에서 드라마 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그는 수상소감으로 "주변에서 황당하고 놀랄만한 일들이 많다. 시상식과 함께 하는 동안에는 즐기다 가셨으면 좋겠다"고 관객들을 위로한 뒤, 해외 팬들을 위해 영어로 수상소감 일부를 대체했다. 

그는 이날 자신이 출연했던 드라마 '운빨로맨스'와 '응답하라 1988'을 시청해줬던 시청자들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배우 류준열은 '응답하라 1988'과 '운빨로맨스'를 통해 케이블방송대상 라이징스타상,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신인상, tvN10 대세배우상 등을 수상하며 2016 드라마 부문 최고의 신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류준열이 시상자로 현장을 찾는 제37회 청룡영화상은 25일 오후 8시45분부터 SBS를 통해 생중계된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관련기사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