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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동정Q] '안투라지' 이동휘 측, "'원라인''공조''재심' 촬영 완료…팬미팅 계획은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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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동정Q] '안투라지' 이동휘 측, "'원라인''공조''재심' 촬영 완료…팬미팅 계획은 아직"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11.18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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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tvN 사전제작 드라마 '안투라지'에 출연중인 배우 이동휘가 차기작을 검토 중이어서 과연 어떤 작품이 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17일 이동휘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관계자는 스포츠Q와의 통화에서 "이동휘가 올해 촬영한 영화 '원라인' '공조' '재심'의 촬영을 모두 마쳤다. 현재는 영화와 드라마를 가리지 않고 폭넓게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아직까지 팬미팅 계획은 없다"며 2017년 개봉되는 이동휘의 영화들에 대한 기대를 부탁했다. 

이동휘는 최근 '약촌오거리 살인사건'과 관련한 영화 '재심'(감독 김태윤)의 촬영을 마쳤다. '약촌오거리 살인사건'은 '그것이 알고싶다' 898회와 994회 방송분에서 다뤄진 실제 사건이다.

배우 이동휘 [사진=스포츠Q DB]

영화는 억울하게 범인으로 몰려 10년간 옥살이를 한 소년의 명예 회복을 위해 긴 싸움을 시작한 변호사의 고군분투를 그려낸다. 이동휘는 '재심'을 통해 정우, 강하늘과 함께 주연으로 나서 시선을 끌었다. 이동휘가 맡은 역할은 정우(준영 역)에게 거대 로펌 취직을 제안하는 연수원 동기생 창환이다.

이동휘는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88' 종영 뒤 영화 '원라인'(감독 양경모)과 '공조'(감독 김성훈)에 캐스팅되며 충무로 대세임을 증명했다. 그는 원라인에서 '작업대출' 세계에 오랜시간 발을 붙인 송차장을 연기했고, '공조'에서는 차기성(김주혁 분)의 부하이자 밀수 브로커인 박명호를 소화한다. 

또한 그는 현재 tvN 10주년 기념 기대작 '안투라지'에 캐스팅 돼 서강준(차영빈 역)의 친구 중 하나인 '거북'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그는 '응답하라 1988'의 류동룡 역에 이어 능글맞은 캐릭터를 연기하며 생활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이 외에도 KBS 드라마 스페셜 '빨간선생님'에도 출연해 꾸준한 연기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이동휘가 올해 촬영을 마친 영화들은 2017년 내로 개봉할 것으로 예측된다. 그가 '응답하라 1988' 이후 만들어온 필모그래피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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