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영화 '해어화'에 출연하며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배우 류혜영이 영화 '특별시민' 개봉을 앞두고 휴식기를 갖고 있다.
16일 오후 배우 류혜영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포츠Q와의 통화에서 "류혜영은 현재 영화 '특별시민' 촬영을 모두 끝낸 상황이다. 내년 개봉을 앞두고 휴식기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씨제스 측은 류혜영의 차기작과 관련해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열어 두고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류혜영이 출연하는 영화 '특별시민'은 대한민국 최초로 3선 시장에 도전하는 서울특별시장 변종구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최민식, 곽도원, 심은경, 라미란 등이 출연한다. 이 작품에서 류혜영은 임민선 역으로 활약한다. '특별시민'은 2017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지난 2007년 단편영화 '여고생이다'를 통해 데뷔한 배우 류혜영은 다양성 영화에 출연하며 주목 받았다. 특히 올해 초 종영한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88'에서 성보라 역을 소화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게 됐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