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가수 환희와 거미가 연말을 관객들과 보낸다.
환희와 거미는 12월30일과 31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소울트랙' 콘서트를 연다. 두 사람의 공연은 청주를 시작으로 울산, 서울을 거쳐 2017년 1월 대구, 광주, 부산까지 전국 6개 도시를 순회한다.
환희와 거미는 모두 음악적 본질을 '소울'에 두고 있는 아티스트다. 그리고 두 사람은 모두 히트곡 트랙을 가지고 있는 아티스트이기에, 소울을 기반으로 히트곡 트랙을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소울트랙'이라는 공연 타이틀이 정해졌다.
'소울트랙'은 두 사람의 목소리를 통해 애절한 R&B부터 자유로운 힙합까지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환희는 솔로곡과 플라이투더스카이의 히트곡을 준비중이며, 거미는 또 한 번 변화무쌍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 예고했다.
'소울트랙'의 티켓 오픈은 23일 2시이며,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두 사람은 공연 시간 내내 관객들에게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 무대로 듣는 즐거움이 무엇인지를 확실하게 보여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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