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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앞둔 홍예슬, 유상무·유민상 녹다운 시키는 예능감 소유자 "성시경 노래 안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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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앞둔 홍예슬, 유상무·유민상 녹다운 시키는 예능감 소유자 "성시경 노래 안 좋아해"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11.2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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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결혼을 앞둔 홍예슬이 선배 개그맨인 유민상과 유상무를 잡는 입담을 발휘하면서 개그맨의 끼를 뽐냈다.

홍예슬은 지난 해 12월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했다. 홍예슬은 방송 당시 개그맨 선배인 유상무를 녹 다운 시키며 예능감을 발휘했다. 

홍예슬의 말에 따르면 유상무는 그의 손을 잡았던 적이 있었다. 유상무는 홍예슬의 손을 잡으면서 "참, 닮았다"며 과거 여자친구인 김지민을 연상케 했다.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 화면 캡처]

홍예슬은 김지민과 비슷한 모습이 있었다. 김지민과 홍예슬은 분위기를 비롯, '미녀 개그맨'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던 것도 비슷했다. 유상무는 좌절하는 후배에게 "김지민도 잘됐다"고 말하면서 홍예슬 역시 잘 될것이라고 전했다.

홍예슬은 유민상에게도 대시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유민상은 그에게 영화를 보자고 제안했고, 홍예슬은 동기를 영화관에 데려갔다. 다음 날 유민상은 장난감 총을 들이밀며 박력있게 고백했지만, 홍예슬은 철벽을 치며 유민상을 거절했다.

당시 홍예슬의 이상형은 발라드의 황태자 성시경이었다. 유민상은 성시경의 '내게 오는 길'을 부르며 고백했고, 홍예슬은 "성시경 노래는 별로 안 좋아한다"며 철벽을 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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