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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이슈] 타이거 우즈, 복귀 무대에서 들고 나올 '부활' 장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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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이슈] 타이거 우즈, 복귀 무대에서 들고 나올 '부활' 장비는?
  • 박상현 기자
  • 승인 2016.11.28 18: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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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골프용품 시장 철수…공은 브릿지스톤 확정, 골프클럽은 테일러메이드 테스트중

[스포츠Q(큐) 박상현 기자] 드디어 '타이거'가 복귀한다. 잊혀진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의 복귀가 임박하면서 그가 어떤 장비를 들고 나올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우즈가 자신이 세운 타이거 우즈 파운데이션이 주최하는 히어로 월드 챌린지를 통해 그린 복귀를 선언함으로써 그의 일거수일투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8월 윈덤 챔피언십 출전 이후 16개월 만에 그린에 복귀하는 우즈가 과연 어떤 장비를 들고 나타날지가 최대 관심사다. 우즈가 어떤 모자를 쓰고 어떤 옷과 신발을 입고 신으며 어떤 골프채를 들고 복귀 신고를 할지 뜨거운 이슈다.

▲ 타이거 우즈가 골프 복귀를 선언하면서 과연 골프용품 시장에서 철수한 나이키 제품 대신 어떤 제품을 들고 나올지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USA투데이는 "우즈가 최근에 다양한 회사의 클럽을 테스트하고 있다. 2주 전에는 테일러메이드 우드를 써보기도 했다"고 보도했다. [사진=AP/뉴시스]

타이거 우즈와 용품 계약을 맺었던 나이키는 이미 지난 8월 신발과 의류를 제외하고 클럽과 공, 골프백 등 골프용품 시장에서 철수했다. 계약도 끝났기에 우즈가 복귀 무대에서 들고 나올 나이키 신제품은 없다.

물론 복귀를 선언한 우즈가 나이키 제품만 썼던 것은 아니다. 우즈가 공부터 골프채까지 나이키 제품을 쓰기 시작한 것은 2000년부터였다. 1996년 타이거 우즈와 계약을 맺고 골프용품 시장 진출을 선언한 나이키는 2000년 골프공을 시작으로 2002년 골프클럽을 생산했다. 

우즈는 1997년 마스터스 우승 당시 킹 코브라 드라이버와 미즈노 아이언, 클리블랜드 웨지, 스코티 카메론 퍼터를 사용했다.

이 때문에 우즈는 복귀를 겨냥해 나이키가 아닌 새로운 제품을 테스트해왔다. USA투데이는 28일(한국시간) "타이거 우즈는 자신의 복귀전인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 사용할 공으로 브릿지스톤 제품을 사실상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우즈가 복귀전에서 나이키 제품을 그대로 들고 나올 가능성도 없지 않다. 아무래도 자신이 썼던 골프채가 이상이 없다면 적응하는데 훨씬 수월하기 때문이다. 

현재 타이거 우즈는 16개월 전 윈덤 챔피언십에서 썼던 나이키사 아이언과 웨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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