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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Q] 박보검, 상반된 매력 담아낸 두 가지 화보… 소년과 남성의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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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Q] 박보검, 상반된 매력 담아낸 두 가지 화보… 소년과 남성의 경계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12.0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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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배우 박보검의 두 가지 매력을 볼 수 있는 화보들이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박보검의 화보는 소년스러움과 남성스러움 등 다양한 매력을 담아내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5일 오후 공개된 제이에스티나의 박보검 화보는 얼마 남지 않은 크리스마스를 겨냥한 콘셉트였다. 이날 공개 된 화보에서 박보검은 하얀색의 스웨터, 붉은 색의 벙어리 장갑과 루돌프 머리띠를 매치하며 귀여움을 더했다.

[사진= 제이에스티나 제공]

특히 이날 공개된 화보는 전체적인 모습보다 얼굴과 상체 위주로 촬영 돼 있어 박보검의 표정 연기에 관심이 쏠렸다. 박보검은 이번 화보에서 '윙크', '상큼', '부끄', '깜찍'이라는 4가지의 사랑스러운 표정을 선보였다. 

그는 밝게 웃는 표정부터 윙크하는 모습, 손으로 얼굴을 감싸며 꽃받침을 만든 모습 등 평소에 볼 수 없었던 자세를 보여주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6일 오전에는 앞서 공개된 화보와 완전히 상반된 박보검의 매력이 담겨있는 화보가 공개됐다. 이날 오전 패션 매거진 아레나 측이 공개한 박보검의 화보는 똑같은 겨울 화보임에도 불구하고 그의 색다른 매력이 돋보였다.

[사진= 아레나 제공]

아레나 화보에서 박보검은 보다 남성적인 매력을 어필했다. 그동안 드라마 '응답하라 1988',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선보였던 청량감이나 소년미(美) 가득한 모습 보다는 시크함이 더해져 있는 모습이다.

박보검은 이번 화보에서 모던하고 베이직한 디자인의 싱글 코트, 댄디한 느낌의 트리밍 다운 점퍼 등을 매치했다. 또한 이너로는 편안한 터틀넥 풀오버 혹은 니트를 매치했다.

이 화보에서 박보검은 진지한 눈빛과 표정을 선보였다. 앞서 공개 된 화보와 완전히 상반된 모습이었다. 그동안 박보검은 남성다움 보다 소년미 넘치는 모습을 더 많이 보여줬다. 그러나 이번 화보를 통해 박보검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면을 보여주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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