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걸그룹 우주소녀가 음악과 예능 방송을 병행하며 새 앨범 활동을 활발히 펼칠 예정이다. 

우주소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4일 스포츠Q와의 전화통화에서 “우주소녀가 음악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앨범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우주소녀가 세 번째 미니앨범 ‘프롬. 우주소녀(From. WJSN)’로 컴백했다. 쇼케이스는 따로 진행하지 않고, 방송활동에 본격적으로 돌입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어 “개인이나 유닛 활동에 대해서는 당분간은 특별한 계획이 없다. 새 앨범이 이제 막 나왔으니 13인조로 활동하게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우주소녀는 3일 자정 새 앨범 ‘프롬. 우주소녀(FROM. WJSN)’를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했다. 타이틀곡 ‘너에게 닿기를’은 운명적인 사랑에 발을 내딛는 소녀의 수줍은 심정을 이야기한 노래다.

지난 2016년 데뷔한 13인조 걸그룹 우주소녀는 설아, 엑시, 보나, 성소, 은서, 다영, 다원, 수빈, 선의, 여름, 미기, 루다, 연정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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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