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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 11월13일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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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 11월13일 내한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4.10.20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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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용원중기자] 할리우드 톱스타 브래드 피트가 오는 11월13일 내한한다.

올해 최고의 전쟁 액션 대작으로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퓨리'에서 주연을 맡은 브래드 피트는 '라이징 스타' 로건 레먼과 함께 홍보차 한국을 찾는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전차부대를 이끄는 워대디(브래드 피트)가 4명의 병사와 함께 탱크 ‘퓨리’를 이끌고 적진 한가운데로 진격하며 펼치는 전투를 그린 영화에서 브래드 피트는 뛰어난 리더십과 압도적 카리스마로 부대를 책임지는 리더 역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로건 레먼은 전차부대에 배치된 신병 노먼 역을 맡아 기존의 부드러운 소년의 이미지를 완전히 벗은 남자다운 매력으로 변신을 꾀했다.

▲ '퓨리'의 브래드 피트(오른쪽)와 로건 레먼

두 배우의 한국 방문은 작품마다 뜨거운 호응을 보내준 한국 관객들의 관심에 보답하고 '퓨리'의 공식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특히 피트는 지난 2011년 영화 '머니볼'로 첫 내한한 이후 지난해 '월드워 Z'에 이은 세 번째 방문이다. 지난 방한 당시 ‘빵 아저씨’라는 별명을 얻은 피트는 한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가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레먼 역시 2011년 영화 '삼총사 3D'로 처음 한국을 방문한 당시 수줍은 소년의 매력으로 한국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열악한 상황에 처한 5명 병사들이 적군에 맞서 최후의 전투를 펼치는 과정을 스펙터클한 볼거리와 드라마틱한 스토리로 그려낸 '퓨리'는 오는 11월20일 개봉 예정이다.

gooli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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