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3 17:48 (금)
이다영 3년 연속 세리머니상? 황택의-박미희 감독과 '커플댄스'
상태바
이다영 3년 연속 세리머니상? 황택의-박미희 감독과 '커플댄스'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7.01.22 16: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이다영(수원 현대건설)이 3년 연속 세리머니상을 거머쥘 수 있을까. 올 시즌 V리그 올스타전에서도 강력한 세리머니상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이다영은 22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프로배구 V리그 올스타전에서 다양한 세리머니로 장내를 후끈 달궜다.

지난 2시즌 연속으로 세리머니상을 받았던 이다영은 이날 박미희 인천 흥국생명 감독, 구미 KB손해보험 세터 황택의와 함께 커플댄스를 선보여 팬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었다.

어떤 춤을 추더라도 부끄러워하지 않는 게 이다영의 장점이다. 박미희 감독, 황택의 외에도 부심, 팬 등 이다영은 커플댄스 상대를 가리지 않았다. 2년 연속 세리머니상 수상자의 노하우가 돋보인 대목이었다.

비록 언니 이재영은 부상으로 올스타전에 참가하지 못해 쌍둥이 자매의 커플댄스를 볼 수는 없었지만 이다영의 화려한 춤사위만으로도 경기장의 열기가 뜨거워질 수 있었다.

이날 이다영의 세리머니 외에도 김희진(화성 IBK기업은행)이 테블릿 PC와 선글라스로 ‘최순실 세리머니’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