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K팝스타6'가 인기를 더해가는 가운데, 더불어 관련 동영상 클립이 조회수를 높여가고 있다. 그중 1위를 차지한 참가자는 전민주와 크리샤 츄다.

6일 네이버TV에 따르면 'K팝스타6' 관련 콘텐츠 중, 가장 인기가 높은 영상은 지난 1월 15일 방송된 크리샤 츄와 전민주가 함께 꾸민 아리아나 그란데의 '프라블럼' 무대다. 이 동영상은 현재 156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3500개 이상의 댓글이 작성됐다. 

크리샤 츄와 전민주는 'K팝스타6'에서 주목받고 있는 화제의 출연자들이다. 전민주는 어떤 팀원과 함께하더라도 탁월한 리더십으로 훌륭한 무대를 만들고, 크리샤 츄는 손연재를 닮은 예쁜 외모와 춤실력으로 사랑받고 있다.

전민주와 크리샤 츄는 '블랙 앤 화이트'라는 대조되는 의상 콘셉트로 등장해, 여유롭게 한 소절씩 나눠부르며 남다른 무대매너로 심사위원을 사로잡았다. 

SBS 예능 'K팝스타6'는 현재 네이버TV 주간 인기채널 2위에 올라 있다. 이번주 조회수는 587만 이상이다. 

'K팝스타6'는 프로그램의 인기뿐 아니라, 3분 내외의 무대 동영상을 간편하게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영상 클립의 인기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K팝스타6'는 그동안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에 밀려, 줄곧 네이버TV 조회수 2위를 기록해왔다. '도깨비'는 그 인기만큼 영상 클립 조회수 또한 높았던 드라마로, 종영 이후인 현재 인기순위 4위로 물러났다. 

현재 1위를 차지한 채널은 영화 '조작된 도시' 관련 콘텐츠다. '조작된 도시'에 한류스타 지창욱이 출연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조작된 도시' 개봉 이후로는 'K팝스타6'가 1위로 올라설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주간 조회수 3위는 '2017 MBC 설특집 예능 모음'이, 5위는 지난 3일 첫 방송을 한 tvN 예능 '신혼일기'가 차지했다. 

'K팝스타6'는 출연자들의 즐거운 무대와 심사위원들의 알찬 심사평 등으로 매회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마지막 시즌을 진행하는 현재, 어느 때보다도 호평을 받으며 방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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