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3:28 (금)
'트리플 엑스 리턴즈' vs '명탐정 코난:에피소드 원' vs '아무도 모른다' 8일 개봉
상태바
'트리플 엑스 리턴즈' vs '명탐정 코난:에피소드 원' vs '아무도 모른다' 8일 개봉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7.02.08 16: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트리플 엑스 리턴즈' '명탐정 코난: 에피소드 원-작아진 명탐정' '아무도 모른다'가 8일 개봉한다. 

'트리플 엑스 리턴즈'는 전설의 스파이(빈 디젤 분)가 전세계에 흩어진 최정예 요원들을 소집해 '트리플 엑스' 프로젝트를 재결성해 미션을 수행한다는 줄거리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빈 디젤, '킹스맨' '어벤져스'의 사무엘 잭슨이 만나 기대를 모은다. '트리플 엑스 리턴즈'에는 오토바이 추격신, 추락하는 비행기에서 펼쳐지는 무중력 액션신 등 과감한 액션 장면이 포함돼 관객의 쾌감을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 

'트리플엑스 리턴즈' [사진=영화 '트리플엑스 리턴즈' 스틸]

'명탐정 코난'은 고교탐정 신이치가 미스터리한 약을 먹고 몸이 초등학생 체격으로 줄어든 후 추리를 펼치는 애니메이션이다. 8일 개봉하는 '명탐정 코난:에피소드 원-작아진 명탐정'은 '명탐정 코난'의 프리퀄 작품으로, 신이치가 코난으로 변하게 된 그날에 대해 다룬다. 그만큼 코난의 모습보다도 신이치의 활약이 주를 이룬다. 또한 '검은 조직'에 대한 수수께끼에 대해서도 다뤘다.

명탐정 코난: 에피소드 원-작아진 명탐정 [사진=영화 '명탐정 코난: 에피소드 원-작아진 명탐정' 스틸]

'명탐정 코난:에피소드 원-작아진 명탐정'에서는 신이치와 란의 달콤한 데이트에 대해서도 볼 수 있을 예정이다. 

아무도 모른다 [사진=영화 '아무도 모른다' 스틸]

'아무도 모른다'는 2005년 관객을 만났던 작품으로 이번에 재개봉했다.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바닷마을 다이어리'를 연출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로, 곧 돌아오겠다던 엄마를 하염없이 기다리는 네 남매의 모습을 담아냈다. '사연있는' 눈빛의 큰아들, 딸과 그와는 달리 세상 모르고 천진한 두 동생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8일 오후 4시 18분 기준, '트리플 엑스 리턴즈'는 '조작된 도시'와 '공조'에 이어 예매율 3위에 올라 선전 중이다. '트리플 엑스 리턴즈'는 예매율 12%를 기록(예매관객 16,997) 중이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