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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 하늘하늘한 드레스로 단아한 미모 강조…누리꾼들 "스캔들 전보다 얼굴 좋아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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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 하늘하늘한 드레스로 단아한 미모 강조…누리꾼들 "스캔들 전보다 얼굴 좋아진듯"
  • 하희도 기자
  • 승인 2017.02.1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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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하희도 기자] 홍상수 감독과의 스캔들로 이슈메이커가 된 김민희의 미모와 패션에도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김민희는 16일 열린 베를린영화제 공식행사에 참석했다. 김민희는 아이보리 컬러의 하늘하늘한 드레스를 입고, 롱 드롭 이어링을 착용하고 등장했다. 하나로 묶어내린 단아한 머리스타일과, 소매가 길고 풍성한 드레스로 여성스러운 패션을 완성했다. 

잇따른 호연으로 지금은 '연기파 영화배우'로 더 알려져 있지만, 김민희는 데뷔초 패션화보 모델로 이름을 더 드높인 바 있다. 

김민희가 16일 베를린영화제에 참석했다. 김민희가 착용한 드레스, 귀걸이 등 패션이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베를린영화제 중계영상 캡처]

그만큼 김민희의 패션은 어느 자리에서나 화제가 된다. 베를린영화제에서도 큰 키와 마른 체형으로 해당 드레스를 탁월히 소화했다.

김민희는 베를린영화제에서 밝은 표정으로 레드카펫에 등장했고, 각종 언론과 인터뷰를 이어갔다. 팬들의 사인 요청에도 응했다. 김민희와 홍상수는 손을 잡고, 서로의 허리를 감싸며 걸어나갔다. 

김민희의 베를린영화제 참석은 뜨거운 이슈였다. 김민희는 홍상수와 불거진 불륜설 이후 국내 공식석상에 더이상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바 있다. 김민희의 공식 일정은 지난해 6월 개봉한 영화 '아가씨' 관련 행사 이후 약 8개월만이다. 

김민희, 홍상수가 16일 베를린영화제에 참석했다. [사진=베를린영화제 중계영상 캡처]

8개월만에 김민희가 돌아온만큼, 스캔들 보도 전후로 달라진 그의 모습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수의 누리꾼들은 김민희가 기혼자인 홍상수와의 불륜설에 휩싸인 것에 대해 비난하는 동시에, 그의 표정이 더욱 밝아지고 스캔들 이전보다 더욱 아름다워진 것 같다는 평을 쏟아냈다. "이게 바로 사랑의 힘이냐"며 비아냥거리는 의견도 적지 않다. 

홍상수와의 스캔들이 큰 파장을 일으킨만큼, 김민희의 일거수일투족은 관심을 받고 있다. 김민희는 과거에도 '완판 스타'로 유명한 배우 중 한 명이었다. 이번 베를린영화제에서의 모습 역시 화제로 떠오른만큼, 그의 드레스 패션도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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