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22:11 (금)
[패션Q] 소설과 패션의 콜라보레이션, 겨울남녀로 만난 '장보리' 커플
상태바
[패션Q] 소설과 패션의 콜라보레이션, 겨울남녀로 만난 '장보리' 커플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4.10.24 10: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담 뺑덕' 작가의 글 등과 '왔다! 장보리' 배우 김지훈, 오연서, 건일이 만났다

[스포츠Q 오소영 기자 · 사진 제일모직 빈폴 제공] 소설과 패션이 만났다?

대부분의 패션 화보에는 촬영한 사진과 제품의 설명만이 붙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지난 22일 공개한 빈폴의 화보 '윈터 스토리(Winter Story)'에서는 이색적인 시도가 있었다. 소설과 패션화보의 합작을 선보인 것.

'마담 뺑덕'을 쓴 백가흠, 정용준, 서현경 등 3명의 소설가의 글과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 출연했던 배우 김지훈, 오연서, 건일의 화보가 만났다.

 

'윈터 스토리'는 '겨울'과 '사랑', '다운점퍼'를 중심소재로 제작한 소설이다.

'윈터 스토리'에서 세 배우는 드라마와는 다른 분위기로 세 편의 겨울이야기를 담아냈다. 이들은 영화의 한 장면을 연출하듯, 각 스토리 주인공들의 감정 변화를 실감나게 표현했다.

드라마에서는 주로 코믹한 장면들을 연기했다면 이번 화보에서는 보다 감성적이고 진지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장보리’로 안방극장을 울렸다 웃겼다 했던 오연서는 풍부한 감성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세 배우의 감각적인 다운점퍼 스타일 또한 눈길을 끈다. 오연서는 빈폴 레이디스의 애니다운점퍼를 고급스럽고 여성스럽게 연출했다. 옷의 보온성과 날씬한 핏을 모두 살렸다.

김지훈과 건일은 빈폴맨의 폴라 다운점퍼는 캐주얼한 느낌으로, 울 소재의 다운점퍼는 클래식한 느낌으로 연출해 댄디한 겨울남자의 감성을 표현했다.

 
 
 

빈폴과 세 명의 소설가, 세 명의 배우와 함께 한 소설 '윈터 스토리'는 매거진 ‘아레나’와 ‘그라치아’ 11월호와 전국 빈폴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빈폴 윈터 스토리 공식 홈페이지(http://www.beanpole.com/winterstory)에서 영상 및 소설로 접할 수 있다.

ohsoy@sportsq.co.kr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