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뉴스룸’에서 손석희 앵커의 곁을 지키는 이가 있다. ‘뉴스룸’의 ‘얼굴’ 안나경 아나운서다. 

과거와 비교해 여자 아나운서들의 인기가 시들해진 요즘, 안나경 아나운서는 드물게 주목받고 있는 인물이다. 그는 지적인 매력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빼어난 미모 또한 동시에 갖고 있다. 이는 누리꾼들이 안나경 아나운서의 스타일에도 관심을 쏟는 이유다. 

안나경 아나운서는 지난 8일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에서 진한 녹색 컬러의 블라우스를 입고 등장했다. 여기에 밝은 톤의 스커트를 매치했는데, 핀턱이 잡힌 디자인이 안나경 아나운서의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게 만들었다. 

또한 그는 화려한 액세서리를 절제해 아나운서 특유의 단정한 느낌을 선사했다. 헤어도 포니테일 스타일로 연출해 단아하면서도 깔끔한 매력을 드러냈다.

‘뉴스룸’ 7일자 방송에서는 화이트와 블랙컬러가 조화된 의상으로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헤어스타일 역시 깔끔하게 묶어 연출했고, 시계 등의 간단한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줬다. 

6일에는 잘록한 허리선을 강조한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안나경 아나운서가 선택한 상의는 독특한 네크라인이 인상적이면서도 전체적으로 심플한 디자인이었기에 더욱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안나경 아나운서는 허리벨트를 이용해 잘록한 허리선을 강조했다. 벨트는 의상과 같은 톤으로 매치해 눈에 띄거나 화려하지 않게끔 연출했다.

안나경 아나운서는 숙명여자대학교 정보방송학과를 졸업해 언론사 입사 시험을 두 번만에 합격한 후 2014년 JTBC 아나운서가 됐다. 안정적인 뉴스 전달력은 물론, 빼어난 얼굴과 몸매를 지닌 안나경 아나운서가 ‘뉴스룸’에 나오는 것만으로도 방송의 시청률에 영향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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