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화려한 라인업으로 인디음악 팬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벚꽃스캔들'이 19일 개최되는 대전투어 라인업을 결정했다.
이번 벚꽃스캔들 대전 투어에는 음원 역주행의 신화 볼빨간사춘기와 인디신 감성 팝의 상징과도 같은 밴드 스웨덴세탁소가 또 하나의 음원차트 역주행 신화 신현희와 김루트, 어쿠스틱 밴드 스탠딩에그가 출연을 확정했다.
이로써 벚꽃스캔들 대전 공연은 인디신 밴드로서는 드물게 메인 음원차트를 석권한 이력이 있는 팀들로 라인업을 꾸미게 됐다. 이미 대전 라인업이 소개된 직후 인디음악 팬들사이에서는 보기가 드문 최고의 밴드 구성이라는 찬사를 보내며 기대감을 키워 왔다.
실제 '벚꽃스캔들'에 출연하는 볼빨간 사춘기와 스웨덴세탁소는 이번 무대에서 감성을 자극하는 아름다운 곡들을 준비한 만큼 기대해 달라는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앞으로 벚꽃스캔들은 19일 대전 믹스페이스를 시작으로 26일에는 대구, 4월 2일에는 전주에서 총 3회에 걸쳐 펼쳐진다.
(*더 많은 인디신의 소식은 스폐셜 연재기사 '인디레이블탐방' 이외에도 박영웅 기자의 '밴드포커스', '밴드신SQ현장'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박영웅 밴드전문 기자의 개인 이메일은 dxhero@hanmail.net 입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