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뷰티풀 민트 라이프2017 (뷰민라2017)'가 올해에도 혼자 오는 관객들을 위한 프로그램 '나이스 투 미츄(Nice To Meet You)'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나이스 투 미츄'는 뷰민라에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혼밥족'. '혼술족' 같은 나홀로족이 대거 늘어난 분위기에서 이들을 위한 공연 문화의 정착을 위해 기획됐다.
뷰민라의 '나이스 투 미츄'는 현장에서 취향에 맞는 사람들끼리 원하는 방식대로 친구를 골라 함께 뷰민라를 즐길 수 있는 만큼 새로운 친구를 원하는 나홀로족의 참여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올해 '혼공족'을 위한 '나이스 투 미츄'는 어떤 방식으로 진행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뷰티풀민트라이프2017은 오는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잠실에 위치한 올림픽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뷰민라2017은 2차 라인업까지 발표한 상황으로 어반자카파, 페퍼톤스, 정준일, 소란, 브로콜리너마저, 오왠, 데이브레이크, 정승환, 샘김 등 34팀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이번 뷰민라2017은 올림픽공원의 잔디마당과 수변 무대에 우리금융아트홀이 더해진 3개의 무대로 운영되며 공식 공연 외에도 민트라디오 공개방송, 사인회 등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다. '뷰민라2017'의 최종 라인업은 오는 4월 4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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