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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정준일, 대규모 오케스트라 콘서트 '사랑'으로 웅장한 감성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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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정준일, 대규모 오케스트라 콘서트 '사랑'으로 웅장한 감성 전한다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3.2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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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싱어송라이터 정준일의 오케스트라 콘서트 ‘사랑’이 오는 12월 막을 올린다.

정준일 소속사 엠와이뮤직은 24일 공식 카페를 통해 “정준일의 브랜드 콘서트 ‘사랑’이 12월 2일과 3일 개최된다”고 전했다.

싱어송라이터 정준일의 오케스트라 콘서트 ‘사랑’을 개최한다. [사진 = ‘엠와이뮤직’ 제공]

이번 공연에서 선보일 대부분의 곡들은 오케스트라 편곡했다. 약 40여명의 연주자들은 화려하고 웅장하게 꾸민 정준일의 음악을 관객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정준일은 지난 14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정규앨범 ‘더 아름다운 것’을 발매하며 컴백했다.

‘더 아름다운 것’에 수록된 타이틀곡 ‘바램’은 정준일 특유의 감성이 묻어나는 발라드다. ‘바램’은 애틋하고 서정적이면서도 웅장한 선율과 정준일의 감미로운 보컬이 조화를 이룬 노래다.

특히 ‘바램’의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박신혜가 주인공으로 출연해 짙은 감정 연기를 선보였고, 정준일 역시 등장해 슬프고 쓸쓸한 곡의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사랑’은 정준일의 소극장 콘서트 ‘겨울’과 함께 대표적인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공연은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개최된다.

2011년 1집 앨범 ‘Lo9ve3r4s’로 데뷔한 정준일은 감미롭고 따뜻한 발라드 곡들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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