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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첫사랑' 왕빛나, 구속·파멸 위기에 명세빈 앞 굴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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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첫사랑' 왕빛나, 구속·파멸 위기에 명세빈 앞 굴복한다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3.2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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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다시 첫사랑’에서 왕빛나가 자신의 파멸을 막기 위해 명세빈에게 굴복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과연 명세빈이 거짓된 태도를 보이는 왕빛나에게 용서의 기회를 줄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29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CP 김성근·제작 이재길·연출 윤창범·PD 강수연 송민엽·극본 박필주) 87회에서는 왕빛나(백민희 역)가 명세빈(이하진 역)에게 사정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KBS 2TV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 왕빛나 [사진 = KBS 2TV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 예고편 화면 캡처]

앞서 공개된 ‘다시 첫사랑’ 87회 예고영상에서는 왕빛나가 박정우(남실장 역)의 기자회견을 막기 위해 명세빈을 찾아가 울며 사정한다. 왕빛나는 눈시울을 붉히며 명세빈에게 “난 정말, 정말 막으라고 한 게 다야. 제발 부탁이야”라고 말한다. 

그러나 박정우는 계획대로 기자회견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87회 예고편에서 그가 기자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기 때문이다. 그 자리에는 명세빈도 함께한다. 김승수(차도윤 역) 역시 기자회견장으로 향한다.

결말로 향해가고 있는 ‘다시 첫사랑’에서는 현재 왕빛나를 향한 명세빈의 복수와, 이로 인해 파멸해가는 왕빛나의 모습을 집중적으로 담아내고 있다. 따라서 남아있는 분량에서는 왕빛나의 처절한 최후가 그려질 것으로 추측된다.

특히 87회 방송에서는 명세빈이 왕빛나의 부탁을 들어줄지 지켜보는 일이 주요한 시청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회사와 집에서 모두 쫓겨나고 최승훈(가온 역)의 일로 구속될 위기까지 처한 왕빛나가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다시 첫사랑’의 향후 전개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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