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배우 박신혜가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소식을 전했다. 박신혜는 지난 2016년 큰 사랑을 받은 SBS '닥터스' 이후 휴식기를 가지고 있는 중이다.
3일 박신혜의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스포츠Q와의 전화통화에서 "박신혜가 최근 영화 '침묵' 촬영을 마쳤다. 영화 '침묵'은 2017년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라며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밝혔다.
박신혜가 출연하는 '침묵'은 배우 최민식, 류준열, 이하늬가 출연을 확정지으며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침묵'은 영화 '4등'으로 충무로에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던 정지우 감독의 첫 상업 영화 데뷔 작품이기도 하다.
박신혜는 최근 정준일의 뮤직비디오 '바램'에 출연하며 영화와 드라마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박신혜 측은 "박신혜는 '침묵' 촬영 종료 이후 당분간 화보와 투어에 집중할 예정이다"라며 휴식기에도 바쁜 박신혜의 일정을 전했다.
박신혜는 지난 2003년 이승환의 뮤직비디오 '꽃'으로 데뷔, KBS 2TV '천국의 계단', KBS 1TV '서울1945' 등에서 아역배우로 활약했다. 박신혜는 SBS '미남이시네요', '상속자들', '닥터스'에서 활약하며 '믿고보는 배우'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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