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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동정Q] 2PM 황찬성, "연극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참여"… 준호만큼 인정 받는 연기돌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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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동정Q] 2PM 황찬성, "연극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참여"… 준호만큼 인정 받는 연기돌 등극?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3.28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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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그룹 2PM이 옥택연, 준호를 잇는 '연기돌'을 탄생 시킬 준비를 마쳤다.

지난 2008년 데뷔한 그룹 2PM은 음악 할동 뿐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 드라마 출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최근 2PM의 멤버 준호는 KBS 2TV 수목드라마 '김과장'에서 서율 역을 연기하며 능력을 인정 받았다.

영화 '감시자들', 드라마 '기억' 등에 출연헀던 준호는 이번 드라마 '김과장'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 받으며 새로운 연기돌로 등극했다. 준호 이전에는 옥택연이 '신데렐라 언니', '드림하이', '후아유', '참 좋은 시절', '어셈블리', '싸우자 귀신아' 등의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황찬성 [사진= 스포츠Q DB]

준호와 옥택연에 이어 2PM의 황찬성이 다시 한 번 연기자로 변신한다. 이번에는 드라마 출연을 통한 변신이 아니라 연극 무대에 오른다.

데뷔 전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을 통해 얼굴을 알렸던 찬성은 데뷔 이후 '정글피쉬', '7급 공무원', '레드카펫' 등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다. 특히 지난해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욱씨남정기'에서 황찬성은 안정적인 능청 연기로 주목 받았다.

황찬성이 연기에 도전하게 된다면 다른 멤버들과 마찬가지로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복귀 할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황찬성은 연극 무대에 도전장을 던졌다.

27일 오후 황찬성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연극 '나의 사랑, 나의 신부'에 황찬성이 캐스팅 됐다"고 설명했다. 동명의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를 리메이크한 작품인 이번 연극에서 황찬성은 남자 주인공 영민 역을 연기하게 됐다.

이번 연극 '나의 사랑, 나의 신부'를 통해 처음으로 연극 무대에 오르게 된 황찬성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되고 있다. 특히 드라마·영화와는 달리 연극 무대는 실수가 용서되지 않기 때문에 황찬성이 보여 줄 연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오는 6월 2일 개막하는 연극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오는 7월 30일까지 서울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공연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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