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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 연산군(김지석), 민심 훔친 홍길동(윤균상) 질투한다…'왕'과 '도적'의 본격적인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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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 연산군(김지석), 민심 훔친 홍길동(윤균상) 질투한다…'왕'과 '도적'의 본격적인 대결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4.0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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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에서 김지석과 윤균상의 갈등이 시작된다. 윤균상이 자신의 상대가 아니라고 생각했던 김지석은 그의 무리를 잡기 위해 직접 나설 것으로 보인다.

4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극본 황진영‧연출 김진만 진창규)에서 연산군(김지석 분)은 홍길동(윤균상 분) 사단을 잡기 위해 궁 밖으로 나선다.

'역적'의 김지석이 윤균상 사단을 잡기 위해 직접 나설 예정이다. [사진 = MBC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예고화면 캡처]

이날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이하 ‘역적’)에서 김지석은 윤균상이 백성들에게 칭송받는 것을 견제한다. 김지석은 왕 자신이 아닌 도적이 백성들의 존경을 받자 윤균상을 잡으라고 명령을 내린다.

특히 ‘역적’에서 김지석은 송도환(안내상 분)의 말에 윤균상을 더욱 경계할 것으로 보인다. 안내상은 김지석에게 도적 홍첨지가 재물을 위해 움직이는 것은 아니라고 전한다. 이 말이 김지석의 질투를 불러일으키는 것일까?

‘역적’의 김지석이 본격적으로 윤균상과 대립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김지석은 어머니에 대한 콤플렉스로 자신을 무시하는 것을 참지 못하는 인물이다. 윤균상에 의해 민심이 다른 곳으로 향해 김지석은 분노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역적’에서 김지석은 윤균상을 잡기 위해 어떤 계획을 세울까? 김지석은 자신을 무시하지 못하도록 윤균상 사단을 잡아들이려 애쓰는 모습을 보이며 드라마에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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