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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떠난 정민태 코치, 독수리 둥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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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떠난 정민태 코치, 독수리 둥지로
  • 박상현 기자
  • 승인 2014.10.31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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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감독 체제 출범한 한화 영입 발표, 다음달 오키나와 훈련 합류

[스포츠Q 박상현 기자] 김성근(72) 감독 체제로 새롭게 출발한 한화가 정민태(44) 전 롯데 투수코치를 영입했다.

한화 구단은 31일 넥센, 롯데 투수코치를 역임한 정민태 코치를 영입, 다음달 2일 일본 오키나와 마무리 훈련부터 참가한다고 밝혔다.

인천 동산고와 한양대를 나온 정민태 투수 코치는 1992년 태평양과 1996년 현대를 거쳐 2001년 일본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활약했다. 2003년 다시 현대로 돌아온 정 코치는 2008년 KIA로 이적했고 한 시즌을 뛰다가 은퇴했다.

현역 통산 290경기에 나와 124승 96패, 평균자책점 3.48을 기록했던 정민태 코치는 2009년부터 넥센의 투수코치로 활약했으며 지난해 김시진(560 전 감독과 함께 롯데의 1군 투수코치로 활약해왔다.

tankpark@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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