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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롯초점Q]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박은빈 친할머니와 상봉 후 이태환과 연합 복수 펼친다 '복수극 제2막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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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롯초점Q]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박은빈 친할머니와 상봉 후 이태환과 연합 복수 펼친다 '복수극 제2막 열었다'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7.04.10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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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양용선 기자]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에서 박은빈이 화신 그룹 1대 회장이자 요양원에 감금된 친할머니를 상봉한다. 박은빈이 친할머니를 만나게 됨으로써 극은 완전한 복수극 체제로 전환되게 됐다.

9일 방송된 MBC 주말 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에서는 오동희(박은빈 분)가 자신의 친할머니이자 신화그룹 1대 지 회장을 만나는 모습이 예고편으로 공개됐다.

박은빈과 친할머니의 만남은 극의 구조가 완전하게 복수극 체재로 변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현재 박은빈은 화신 그룹의 숨겨진 후계자지만 작은아버지 고인범(방광진 역)의 악행으로 자신의 신분도 모른 채 유모 김용림(오귀분 역)의 손에서 키워져 왔다.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가 박은빈의 복수 소재를 본격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사진=MBC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방송 캡처]

하지만 박은빈은 고인범에게 납치를 당하면서 본인이 화신 그룹 손녀이고 자신의 부모가 살해당했다는 사실까지 모두 알게 됐다. 특히 박은빈은 이 과정에서 친할머니와 상봉을 하게 되고 이를 기회로 탈출에 성공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후 내용전개는 박은빈이 연인 이태환(한성준 역)을 만나게 되고 힘을 합쳐 복수를 하게 된다는 내용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미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이태환의 출생 비밀과 김재원(이현우 역)의 복수 전개가 사실상 마무리 단계로 향하고 있다. 아직 극의 마무리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한 상황에서 자칫 맥빠지는 전개가 이어질 수 있다.

이런 이유로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의 복수극 전환은 극 전개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과연 시청자들이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에서 펼쳐질 박은빈의 복수 내용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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