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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PG 선수단, 청와대 초청돼 박 대통령과 오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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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PG 선수단, 청와대 초청돼 박 대통령과 오찬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4.10.31 19: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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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장애인 선수 모두가 챔피언, 장애인 체육환경 개선 노력할 것"

[스포츠Q 민기홍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장애인아시안게임에 출전했던 선수들을 격려했다.

박 대통령은 31일 제11회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에 출전한 355명의 선수단과 김성일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주원홍 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장 등 체육계 인사들을 청와대 연무관으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했다.

한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72개와 은메달 62개, 동메달 77개를 획득하며 2002년 부산대회 이후 12년 만에 종합 2위를 달성했다. 23개 전 종목에 474명의 선수단을 파견한 한국은 당초 목표를 금메달 50개로 잡았지만 이를 초과 달성하는 호성적을 냈다.

▲ 박근혜 대통령이 31일 청와대로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 선수단을 초청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박 대통령은 "이번 대회에 출전한 선수 여러분은 물론 지금 이 시간에도 훈련장에서 묵묵히 땀 흘리고 있는 장애인 선수 모두 진정한 챔피언이라고 생각한다"며 “여러분은 노력 앞에 한계나 불가능이 없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또한 “열정과 끈기의 레이스로 우리 국민 모두에게 감동을 줬다. 좌절을 딛고 할 수 있다는 용기를 갖고 도전해 온 선수단 여러분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많은 선수들이 리우 패럴림픽을 목표로 열심히 뛰고 있다고 들었다. 이번 대회의 경험을 바탕으로 장점은 더욱 살리고, 부족한 점은 보완해서 꼭 모두 꿈을 이루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시각축구 신윤철(오른쪽) 코치와 신현영(가운데)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경기 전용볼을 선물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박 대통령은 "정부는 여러분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기량을 연마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인천 아시안게임을 위해 지어진 시설들을 장애인들이 함께 공유하며 사용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 부처에서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격려사에 앞서 수영선수 김세진, 축구선수 신윤철 등이 박 대통령에게 성화봉과 시각축구 전용볼을 선물했다. 보치아의 김준엽은 민원비서관을 통해 직접 지은 시를 박 대통령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sportsfactor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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