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TV쇼 진품명품’에 이향 아나운서가 출연해 아름다운 외모와 함게 지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23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시사교양 ‘TV쇼 진품명품’(연출 백항규 신동인 김기표 홍성협)에서 이향 아나운서는 환한 미소와 아름다운 외모로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밝혔다.
평소 ‘야구 여신’으로 불렸던 이향 아나운서는 ‘진품명품’에서도 여신다운 의상과 외모를 뽐냈다. 이향 아나운서는 하늘색의 블라우스와 검은 스커트를 입고 출연했다. 그중에서도 소매부터 소매까지 절개되어있는 블라우스가 눈길을 끌었다.
또한, ‘진품명품’에서 이향 아나운서는 명지대학교 시각디자인과 출신임을 밝히며 정답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다. 실제 이향 아나운서는 차강 박기정의 묵매도 8폭 병풍을 매의 눈으로 관찰해 정답에 가까운 금액을 제시했다.
800만 원의 감정가를 받은 차강 박기정의 묵매도 8폭 병풍은 먹물로 그린 매화 그림으로 사방으로 자라 있는 매화나무에 매화가 활짝 피어있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이 그림의 주인인 차강 박기정은 산수화보다 사군자 등 문인화를 많이 그렸다. 그는 지금까지도 영동 제일의 화가로 불린다.
이향 아나운서는 지난 2015년 SPOTV 아나운서로 데뷔해 현재 KBS N 스포츠에 소속되어있다. 또한, 최희 아나운서, 오효주 아나운서와 함께 ‘아이 러브 베이스볼 2017’ 진행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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