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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Q] '선남선녀' 박보검과 아이린의 '커플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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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Q] '선남선녀' 박보검과 아이린의 '커플룩'은?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4.2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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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뮤직뱅크’가 오는 8월 ‘월드투어 싱가포르’ 개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15년부터 MC로 약 1년간 호흡을 맞췄던 박보검과 레드벨벳 아이린이 다시 한 번 함께 무대에 오른다. 

두 사람은 ‘뮤직뱅크’ 역대 MC들 중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는 커플로 꼽혔다. 따라서 두 사람의 재회 소식에 과거 박보검과 아이린의 출연 모습이 다시 조명되고 있다. 특히 박보검과 아이린이 당시 선보인 커플룩은, 두 사람의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자아내는데 한몫을 더해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박보검과 아이린 [사진 = KBS 2TV 화면 캡처]

‘뮤직뱅크’에서 호흡을 맞추는 남녀MC들은 서로 비슷한 의상을 입고 조화로운 그림을 보여준다. 박보검과 아이린 또한 무대에 설 때마다 비슷한 색깔 혹은 같은 패턴 등의 의상으로 커플룩을 연출했다.

박보검과 아이린은 귀엽고 풋풋한 매력을 의상으로 살린 바 있다. 두 사람은 컬러가 다른 체크패턴의 상의로 센스 있는 패션을 보여줬고, 박보검은 여기에 멜빵바지를 매치해 소년미를 강조했다. 

두 사람은 의상을 통해 사랑스러운 매력도 보여줬다. 박보검은 파스텔 톤, 바이올렛, 핑크 컬러의 재킷으로 멋을 내 댄디하면서도 부드러운 이미지를 나타냈다. 아이린은 블라우스와 오프숄더 스타일의 상의 그리고 웨이브가 들어간 헤어스타일로 여성미를 드러냈다. 

성탄특집에서는 박보검과 아이린이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빨간색으로 커플룩을 설정했다. 박보검은 레드컬러의 상의를, 아이린은 빨간색 모자와 같은 색상의 체크패턴 치마로 성탄절 특유의 따뜻하고 밝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처럼 박보검과 아이린은 비주얼만으로도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자아냈다. ‘선남선녀’ 박보검과 아이린이 다시 한 번 입을 맞출 무대에 팬들의 기대가 벌써부터 높아지고 있다.

‘뮤직뱅크 월드투어 싱가포르’는 8월 4일 싱가포르 선텍 컨벤션센터(Suntec Convention Centre)에서 개최되며, 8월 말 KBS 2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샤이니(SHINee), CNBLUE(씨엔블루), 방탄소년단, 마마무, 레드벨벳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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