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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브르 최강' 김정환, 오상욱 꺾고 김창환배 펜싱선수권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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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브르 최강' 김정환, 오상욱 꺾고 김창환배 펜싱선수권 금메달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7.05.01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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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국제펜싱연맹(FIE) 랭킹 1위 김정환(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난 3월 SK텔레콤 국제 그랑프리 우승 기세를 국내대회에서도 이었다.

김정환은 1일 강원도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22회 김창환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남자 사브르 결승에서 오상욱(대전대)을 15-14로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 사브르 세계랭킹 1위 김정환이 김창환배 전국 남녀펜싱선수권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사진=대한펜싱협회 제공]

4강에서 세계랭킹 5위 구본길을 15-10으로 물리친 김정환은 장차 한국 사브르를 이끌 대들보로 평가받는 세계랭킹 7위 오상욱까지 잡고 최강다운 면모를 발휘했다.

정진선(화성시청)이 남자 에페, 이광현(상무)이 남자 플뢰레, 최신희(익산시청)가 여자 사브르, 정효정(부산시청)이 여자 에페, 오하나(성남시청)가 여자 플뢰레에서 각각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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