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오소영 기자] 블락비 지코의 솔로곡 '터프쿠키'가 음원차트를 강타했다.
'터프 쿠키'의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7일 정오 각 음원사이트와 유투브 계정 등을 통해 공개됐다. 공개와 함께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지코의 이름과 곡목이 오르는 등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또한 현재 멜론, 올레뮤직, 지니 등 음원 차트 상위권에도 '터프 쿠키'가 올라 있다.
블락비의 리더로 활동해온 지코가 데뷔 3년만에 처음 내놓는 솔로곡 '터프쿠키'에는 자극적이면서도 비판적인 메시지가 들어있다. 그동안 블락비의 음악이 좀더 대중적이고 '악동'의 모습을 보여줬다면 지코의 솔로 음악에는 래퍼 지코로서의 모습이 더욱 강하게 담겨 있다.
가사는 '유감스럽게도 블락비는 각종 차트를 휩쓸고 트로피를 거머쥐었지 사재기 없이', '아이돌 랩퍼 Top? 내 경쟁 상댄 딴 데 있어 방송국엔 Nothing', '소송 중엔 대형기획사에서 여러 차례 접촉 있었지' 등 당돌하고 대담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화려하게 쏟아지는 래핑, 대담한 가사, 전달력 등으로 주목받고 있는 '터프 쿠키'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이용자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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