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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써클' 시청률 소폭 하락… 어려운 전개, 중간 유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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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써클' 시청률 소폭 하락… 어려운 전개, 중간 유입 가능?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5.24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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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써클'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그러나 여전히 전작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2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써클: 이어진 두 세계'는 2.3%(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6%P 하락한 수치다.

22일 오후 첫 방송을 시작한 tvN '써클'은 김준혁(김강우 분)이 스마트 지구에 입성한 이후 본격적인 전개가 시작됐다. 김강우와 이호수(이기광 분)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며 극 전개에 긴장감이 더해지고 있다.

tvN '써클' [사진= tvN '써클' 화면 캡처]

앞으로 '써클'은 스마트 지구에서 계속해서 진행되는 이상한 사건들을 추적해나가며 과거 사건의 비밀을 찾아 낼 것으로 보인다. 이 과정에서 여진구, 공승연, 김강우, 이기광 등 주요 인물들이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주목되고 있다.

최근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안투라지' 등의 작품들이 0~1%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써클' 역시 방송 2회만에 시청률이 소폭 하락하는 현상을 보였지만 전작들보다 안정적인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중간 유입이 어려울 수 있는 '써클: 이어진 두 세계'가 앞으로 어떤 시청률 추이를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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