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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택시운전사' 속 배우들 모습은? 외국 배우 토마스 그레취만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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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택시운전사' 속 배우들 모습은? 외국 배우 토마스 그레취만도 눈길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5.2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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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영화 '택시운전사'의 주연 배우 송강호, 류준열, 유해진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영화의 주연 배우로 등장하는 외국 배우 토마스 그레취만의 활약에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영화 '택시 운전사'(감독 장훈)가 공식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 된 영상 속에는 송강호 뿐 아니라 영화 '택시 운전사'에서 재식 역을 연기하는 류준열, 황기사 역의 유해진, 피터 역의 토마스 그레취만이 모습이 함께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영화 '택시운전사'

주요 인물인 송강호, 류준열, 유해진, 토마스 그레취만은 모두 1980년이라는 시대 배경에 맞는 모습으로 변신했다. 특히 류준열은 당시 시위에 적극 가담하던 대학생 역을 연기하기 위해 더벅머리로 변신하는 등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영화 '택시운전사'에서 송강호, 류준열, 유해진 모두 1980년대를 살아가는 평범한 시민들을 연기한다.

특히 송강호는 서울의 택시 운전사지만 토마스 그레취만과 함께 광주로 들어가게 되며 다양한 일을 겪게 된다. 이 과정에서 송강호와 토마스 그레취만은 광주 사람인 류준열, 유해진을 만나고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우정을 쌓아갈 예정이다.

영화 '택시운전사'

영화 '더킹'에서는 선 굵은 연기를 선보였던 배우 류준열의 변신과 해외 영화에 출연했던 배우 토마스 그레취만의 연기가 어떤 식으로 보여지게 될지 주목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베테랑 배우들인 송강호와 유해진이 '택시운전사'에서는 어떤 호흡을 보여주게 될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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