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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하이라이트 '콜링유(CALLING YOU)' 컴백…이번엔 '애절함'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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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하이라이트 '콜링유(CALLING YOU)' 컴백…이번엔 '애절함'으로 돌아왔다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5.29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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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가 리패키지 앨범 ‘콜링유(CALLING YOU)’로 돌아왔다.

29일 오후 6시 그룹 하이라이트는 리패키지 앨범 ‘콜링유’를 발표했다. 앞서 하이라이트는 첫 미니앨범 ‘CAN YOU FEEL IT’의 타이틀곡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이라이트가 이번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하이라이트는 지난 22일 동명의 타이틀곡 ‘콜링유’의 전체 가사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또한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공개된 ‘콜링유’의 티저 영상에서는 멤버들이 포장마차에 들어가 술을 마시고 있는 등 저마다 사연을 간직한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더했다.

하이라이트가 리패키지 앨범 '콜링유(CALLING YOU)'로 컴백했다. [사진 = 어라운드어스 제공]

하이라이트의 이번 리패키지 신곡 ‘콜링유’는 헤어진 뒤 미련을 갖고 있는 남자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한 곡이다. 멤버들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후렴 부분은 가사의 분위기를 더욱 애절하게 만든다.

특히 ‘콜링유’에서 반복되는 “I’m calling you”라는 후렴구는 직역한다면 “너에게 전화를 걸고 있다”라는 의미가 되지만, ‘끊임없이 마음속으로 너를 부르고 있다’는 이중적인 의미로도 해석된다.

하이라이트는 지난해 10월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되면서 기획사를 설립해 독자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그룹 이름과 관련한 상표권 문제로 인해 하이라이트는 비스트에서 하이라이트로, 6인조에서 5인조로 변화를 주며 눈길을 끌었다.

지난 3월 앨범 ‘CAN YOU FEEL IT’으로 하이라이트는 새로운 모습으로 첫 활동을 시작했다. 하이라이트는 타이틀곡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로 특유의 밝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다.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는 각종 음원사이트와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며 변함없는 인기를 자랑했다. 과연 하이라이트가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에 이어 ‘콜링유’로 다시 한번 사랑받을 수 있을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콜링유’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기에 앞서 하이라이트는 오는 2일부터 4일까지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2017 HIGHLIGHT LIVE CAN YOU FEEL IT?’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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