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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윤상, 90년대 청춘스타 오빠가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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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윤상, 90년대 청춘스타 오빠가 떴다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4.11.0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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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힐링캠프'에 윤상이 떴다.

SBS '힐링캠프' 측이 8일, 최근 프로그램 녹화 현장에서 촬영한 가수 윤상이 담긴 사진을 미리 공개했다.

사진 속 윤상은 활짝 핀 코스모스를 배경으로 카메라 앞에 선 채 촬영에 임하고 있다. 말끔한 슈트에 트레이드 마크인 뿔테 안경이 더해져 클래식한 차림이다. 이와 함께 한쪽 다리를 바위 위에 올려놓은 모습, 한 손으로 코스모스를 든 채 향기를 맡는 포즈 등이 90년대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 10일 방송하는 SBS '힐링캠프'에 윤상이 출연한다. [사진='힐링캠프' 제공]

이날 녹화장에서 윤상은 가수 겸 작곡가는 물론 예능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던 90년대를 회상하며 추억을 풀어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본 방송에서는 윤상이 들려주는 90년대 추억이야기 외에도 뮤지션으로서, 한 가족의 가장으로서 털어놓는 윤상의 진솔한 이야기가 공개된다.

SBS '힐링캠프' 윤상 편은 10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ohso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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