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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어게임' 이상윤 밥차 전스태프에 제공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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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어게임' 이상윤 밥차 전스태프에 제공 '훈훈'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4.11.09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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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박영웅 기자] tvN 월화 드라마 '라이어 게임'에서 뇌가 섹시한 천재 심리학자로 활약 중인 이상윤이 스태프들과 출연 배우들을 위해 든든한 보양식을 준비했다.

지난 6일 이상윤의 이름으로 삼계탕을 비롯해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 출장 뷔페 밥차가 도착해 현장에 있던 사람들을 흐뭇하게 했다.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빡빡한 촬영 일정까지 밤낮으로 고생하는 동료들을 위해 이상윤이 직접 사비를 들여 준비한 깜짝 선물.

▲ [사진=tvN 제공]

'라이어 게임' 측은 "추운 날씨에 현장에서도 감기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았던 만큼 이상윤이 다른 것보다 보양식이 필요할 것 같다는 말과 함께 메뉴 선정부터 일일이 본인이 신경을 썼다. 한 끼 식사지만 이러한 이상윤의 진심이 더해져 더욱 의미가 깊었다"고 설명했다.

스태프들과 배우들은 함께 식사하며 짧은 여유를 즐기고 이야기꽃을 피웠다는 후문이다.

패자 부활전을 끝내고 다시 본 게임에 돌입한 '라이어 게임'은 앞으로의 판도를 좌우하게 될 대통령 게임을 시작하며 이상윤과 신성록(강도영)의 불꽃 튀는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라이어 게임은 10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dxhero@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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