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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PD "배낭 여행 프로젝트 3탄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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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PD "배낭 여행 프로젝트 3탄 준비 중"
  • 김나라 기자
  • 승인 2014.03.0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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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나라기자] 나영석 감독이 ‘꽃보다 할배’ ‘꽃보다 누나’의 인기를 이을 새로운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다.

나영석 감독은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노고산동 토즈 신촌비즈센터에서 열린 tvN ‘꽃보다 할배 시즌3’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여행이라는 장르에서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는 것이 나의 목표다. 그동안 ‘꽃보다 할배’ ‘꽃보다 누나’를 런칭했다면 올해는 새로운 것을 선사할 때가 된 것 같다. 시기는 약속할 수 없지만, 기존의 배낭여행 프로젝트와는 전혀 다른 프로젝트 3탄을 올해 안에 공개하려고 준비 중이다"고 깜짝 발표했다.

▲ '꽃보다 할배' 나영석 감독 [사진=CJ E&M]

이어 “‘꽃보다 할배’가 50년 지기 친구들이 함께 여행을 떠나면서 서로의 우정을 쌓아가는 콘셉트라면 ‘꽃보다 누나’는 온실 속 화초들이 처음으로 세상 밖으로 나와 본인의 진짜 모습을 보이는 것이었다. ‘꽃보다 누나’ 출연진은 단발성이기 때문에 구체적이지는 않지만 새 시즌을 시작한다면 캐스팅은 달라질 것이다”라고 밝혔다.

벌써 세 번째 여행을 마친 나영석 감독은 “이전 시즌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이번에 주제로 내세운 것은 중급 배낭여행이다. 유럽편이 배낭여행의 초급 단계였다면 이번에는 레벨을 올려 진짜 배낭여행과 가깝게 중급 배낭여행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첫 방송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이전에는 1인당 10만원씩 준비한 용돈을 확 줄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서진이 개인적인 연유로 여행에 늦게 참여하게 됐다. 그래서 앞부분은 할배들의 진짜 배낭여행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신구의 흥분, 그동안 나서지 않았던 이순재의 리더십, 로맨티스트 박근형이 아닌 청년 박근형, 백일섭의 전혀 달라지지 않는 모습 등 빡빡해진 스케줄 속에서 드러나는 캐릭터들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나PD는 제작진과 이서진의 밀당을 넘어서는 난투극, 할배들의 깊어진 감정선, 스페인 국가의 매력을 3가지를 관전 포인트로 꼽았다. 스페인 여행 점수를 93점이라고 매긴 그는 할배들의 감정을 깊이 있게 표현하기 어려워 지금도 ‘꽃보다 할배’ 방송을 위해 편집 중이라며 제작진을 향해 –7점을 매기는 겸손함을 보이기도 했다.

배낭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할배 시즌3’은 7일 오후 9시50분 시청자를 원색의 열정과 가우디의 나라 스페인으로 안내한다.

nara927@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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