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4:17 (금)
권영호 투수코치, 22년만에 '김성근 사단' 합류
상태바
권영호 투수코치, 22년만에 '김성근 사단' 합류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4.11.12 19: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2일 한화와 계약, 서산 잔류군 합류해 선수 지도할 예정

[스포츠Q 이세영 기자] 권영호 전 삼성 스카우트가 무려 22년 만에 김성근 사단에 합류한다.

한화는 12일 “전 삼성 권영호 스카우트를 투수코치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권영호 투수코치는 1982년부터 1989년까지 8년간 삼성 투수로 활약했다. 그는 288경기에서 56승49패 100세이브 평균자책점 3.06을 기록했다.

현역 은퇴 후에는 1990년부터 1997년까지 8년간 삼성 투수코치를 역임했으며, 1991년부터 2년 동안 김성근 감독과 함께 지도자 생활을 했다.

또 영남대학교 야구부 감독, 롯데 수석코치 등을 지내며 프로와 대학야구에서 두루 지도자 경험을 쌓았다.

권영호 투수코치는 12일 서산 잔류군에 합류했다.

syl015@sportsq.co.kr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