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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인스타그램, 동물학대 논란? 고양이 깨물었다는 전체 영상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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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인스타그램, 동물학대 논란? 고양이 깨물었다는 전체 영상 보니…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7.2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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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인스타그램 악동' 설리가 또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번에는 '동물학대 논란'이다.

설리는 지난 23일 인스타그램 라이브로 자신과 반려묘가 함께한 영상을 게시했다. 설리는 자신의 반려묘를 장난스럽게 깨물었고, 이는 동물학대 논란으로 번졌다.

논란이 된 설리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영상 [사진 = 설리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그러나 영상 전체를 본 누리꾼들은 "악마의 편집"이라는 주장이다. 고양이가 하품하는 전반부의 영상 캡처와 설리가 고양이를 깨무는 사진만을 인터넷에 게시해 고의적으로 논란을 키웠다는 것. 실제 설리가 고양이를 깨무는 영상에서 고양이는 아무런 미동도 하지 않고 있다. 설리가 반려묘를 아프게 하려는 목적이 아닌 애정의 표현으로 살짝 깨물었다는 의견이 많다.

그러나 설리에 대한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다. 설리는 지난 7월 초에는 꼼장어를 구우며 기괴한 소리를 내는 영상으로 누리꾼들에게 비판받았다. 그 뿐만이 아니다. 노출 수위가 높은 사진들을 연달아 게시하며 '외설 논란'에 시달리기도 했다. 최근에는 열애를 공개한 김민준 브랜드 디렉터와 열애 인정 4개월 만에 '빠른 결별'을 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설리는 그동안 SNS에서 불거진 사건들에 대해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설리가 출연한 '리얼' 언론 시사회에서 설리는 "인스타그램 논란은 여기에서 할 이야기가 아니다"라며 해당 사안에 대해 말을 아꼈다.

SNS를 통해 거침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는 설리다. 과거 다수의 사진, 영상으로 논란이 된 만큼 설리의 가벼운 행동 하나하나가 논란이 되고 있다. 또다시 SNS로 논란의 중심에 선 설리의 '고양이 학대 영상'을 두고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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